온 집안에 있는 체리색을 서서히 바꿔보려고 조금씩 작업 중 입니다.
등박스 사이즈가 의외로 길고 넓어서 시행착오를 겪느라 한쪽은 망쳐서 뜯어버리고
이전의 시트지까지 부분적으로 뜯기는 바람에 작업이 복잡해져서
힘들었습니다.
사진으로 봤을땐 그냥 척 하고 붙이면 되는데 말이죠.
내구성을 높이려면 프라이머를 꼭 바르고 해야 해서 발랐는데
주의하실 점은 조심스럽게 조금씩 잘 계산해서 붙여나가야지 조금이라도 틀어져서
살짝 떼어내고 수정해서 붙이려면 저처럼 이전 시트지까지 부분적으로 떼어져서
작업이 복잡해집니다. 어느 면부터 붙일지 잘 생각하셔서 하시고 시트지는 사방으로 여유있게 잡으셔야 합
니다.
등박스 나머지 두면이 살짝 아이보리빛 도는 화이트계열 시트지인데 그것도 우드화이트로 바꿀지 아니면
베이지톤 무늬목으로 바꿀지 아직 고민 중 입니다. 한 번 붙이면 다시 수정하기가 비용과 수고로움이 만만
치 않아서 신중 또 신중을 기하려 합니다.
작성자 : ★나무상자★
작성일 : 2014-05-27
평점 :
시공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시공도 잘하셔서 전문가로도 손색이 없는듯하네요^^;; 이쁜시공후
기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적립금드렸습니다.